4,300원.
행사라기에 먹어봄.
근데 와 나...
롯데리아에서 바삭바삭하고
흐물탱흐물탱 하지 않고
짜지 않은 감자튀김 오랜만에 먹는다.
고딩때 학교근처 롯데리아 이후로
처음.
시간이 3시 반쯤이라
손님이 없어 감자를 안 튀겨놨는가보다.
나오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.
빨간머리앤 우리말 더빙판을 보며
기다려서 안 지루했더랬지.
감자를 한참 먹다가
얼마 안 남아서 아껴먹을라고(..)
햄버거를 깜.
해비버거인데 안 헤비함.
해쉬브라운+비프..의 합성어인가?
아..맞다. 내용물 보니 맞다. 허...
패티가 뜨겁다...롯데리아가..
이렇게도 파나? 싶어서 깜놀.
롯데리아는 가성비와 빨리 나와서
가는 곳이었는데
패티가 뜨거운 버거를 내주다니...오..
하며 먹는데
더 깜놀.
양상추가 아삭아삭해!!
심지어 싱싱해!
버거 자체는
롯데리아 특유의 80%부족한 소스가
함유되어 특별하지 않은데
뜨겁고 바삭한 해쉬브라운에
따수운 비프패티
거기다 더해 푸짐하게 든 아삭한 양상추.
오와....
광교 롯데리아는
예전에 문 닫기직전 포장해간적이
있었는데, 그때도 맛있게 먹은기억이 있다.
광교 롯데리아.. 잊지않겠숴..
행사 할 때는 광교로 가서
씹고뜯고맛보고즐겨주겠숴..
+ 근데, 롯데리아는 콜라 맛 좀 어떻게 해줄수없나...
패스트푸드점 중에 롯데리아만 펩시인것같다.
익숙하게 빨대 빨았다가
윽! 하고 보면 펩시.
여전히 맛없는 펩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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